셋째 출산

일상 2018. 11. 22. 11:41

셋째 출산하러 병원에 와있다. 제왕절개라 아내 수술실로 보내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 허리 디스크 때문에 전신마취를 해야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부분마취가 가능해서 부분마취로 수술하고 있다. 첫째 민하가 같이 엄마를 응원하러 와서 옆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노산이라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우리에가 민호를 주신 하나님께서 모든 출산 과정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주님께 맡기니 마음이 평안하다. 이제 곧 셋째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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